스님께서 뭔가를 할때는 
한가지에만 집중하라 하셨어요.

걷다 넘어지는건 걷는것에 집중 안 하고
딴 생각하거나 딴 데 보거나 해서 그렇다고..

오늘 매실식초 물 타 먹을 때
TV에 집중하다가 사레가 들렸어요.

한참을 콜록 꾸엑거리고
코풀고 경구개,기도에 남은 신물을
끌어내어 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

아직도 새코한 기분..

자동반사기능이 떨어지면
기도에 이물질을 기침으로 완전히 배출못하고
일부가 남아서 폐렴이 걸릴 수도 있데요.
이승탈출NO.1이 아니라 의사쌤 말씀..

다들 먹을 때, 마실 때는
먹고 마시는것에 집중하시고
사레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