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집공룡은 많이 컸어요. 벌써 171일이라니.. 시간이 아쉬울정도록 빠른것같아요.
뙇 !
많이 컸지요? 그리고 잘놀고 잘자고 애교도부리고 엄마엄마하고 배밀이도하고 그리고..
잘먹어요ㅠㅠ♡ 묵묵히 자랑하고 갈게요 ..☞☜
살려달란 토끼앞에서 자비란 엄ㅋ쪄ㅋ
그리고 잘웃어요 ㅎㅎ
해맑죠? ㅋㅋ 이거 새벽 3시에요*^ㅇ^* .........해맑은공룡
씻는것도 참 좋아하는 공룡
수건이 좋은 공룡
어리둥절한 공룡
열심히 뒤집는 공룡
영혼까지 끌어모아 양갈래한 공룡
누워서 엄마도움없인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서 울기만 했던 우리아기가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서 엄마엄마훰마옴마하고 배밀이로 엄마있는데까지 와서 애교부리고하니
기쁘기도 하면서 빠르게 흐르는 시간을 멈추고싶을정도록 행복하고 아쉽기도 해요 ㅋㅋ
그래도 흘러가는 시간을 어째요 ㅋㅋ 주위에서 젊은나이에 못해본것도 많을낀데 안타깝다고해요
근데 저는 학교다니면서 회사다닐때보다 지금 우리공룡이랑 비록 초보육아지만 이렇게 같이 있는게
훨씬 더 행복하고 무엇보다도 보람찬하루하루에요 ㅋㅋ 예전에는 돈벌고 일하는게 제일 좋았는데 아마..엄마체질맞나봐요 ☞☜
응원해주세요. 건강히 이쁘게 행복하게 잘키우고 잘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