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올렸다가
사진있으니까 여기도 괜찮겠지 싶어
게시판 옮김 (수줍)
내 방에는 두달전쯤에 울 오빠 생일 때 가지고 온 초가 꽂혀있음
원래 케잌에 꽂아줄라 했는데
오빠야가 필요없다고 해서 걍 내방에 다소곳이 꽂아둠...
아무튼
내컴이랑 오빠컴은 물론 에어컨까지 다 오빠방에 있어가지고 난 오빠방에서 거의 살다싶이 하는데
오늘 뭐 가지러 갔다가 책상 위에서 잊고 있었던 뭔가를 발견함
??????????????????????????????????????????????????
??????????????????????????????????????????????????
?????????????????????????????????????????????????
뭐여 이 풀죽은 시금치 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네 왜 그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울집냥이들 화장실이 내 방 베란다쪽에 있는데
그것땜에 내방쪽은 베란다문은 물론 방문도 못닫음
심지어 햇볕도 바로 직빵으로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끈후끈함을 못이기고 애들이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있던 키 작은 애들은 살아남았는데
키큰 애들은 그 은박지 있는 부분을 기점으로 쓰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봤을 땐 웃겼는데 쓰니까 안웃기네여
한낱 초도 연애하는데 오유님들도 연애할 수 있을꺼에여 (주륵)
다들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