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민주주의를 마음껏 만끽하십시오
"김(재규)부장님을 모셨다는 것을 첫째 영광으로 생각하고, 저로 하여금 항상 인간으로 일깨워 주시고, 국가의 앞날을 버러지의 눈이 아니라 창공을 나는 새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똑바른 눈이 될 수 있도록 길러 주신데 항상 영광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또 그와 같은 상황에 처해도 저는 그 길 밖에 취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당시 중앙정보부 의전과장 박선호 유언
남자는 자신을 위해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당시 김재규 수행비서 박흥주
최후진술에도 나오지만 내란죄로 처벌하는것에 부당하다고 하고
1026혁명이라 말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