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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되고있는 MSG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게시물ID : cook_60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자의물건
추천 : 10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3/09/26 00:24:37
 
몇년전부터 MSG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프로그램들은 MSG를 먹어서는 안된다. 병이 걸린다.라고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일단 MSG는 글루탐산 + 나트륨이 붙은 구조로써 글루탐산나트륨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트륨은 글루탐산의 융해도와 같은 부분을 높여주기 위해서 붙은 상태입니다.
(글루탐산 = 글루타민산입니다.)
 
글루타민산은 인체를 구성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이고 자연에서 존재하는 대부분에 생명이 가지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글루타민산을 발견하게 된 계기도 음식의 감칠맛을 내는 성질을 찾는 중 다시마에 글루타민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 글루타민산이 감칠맛을 낸다는 것을 발견한 후 글루타민산 = 음식의 감칠맛을 낸다.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습니다.
 
즉, 글루타민산은 자연에서 찾은 물질입니다.
 
그리고 글루타민산을 생상하는 방법으로화 학적인 방법과 발효를 이용해서 생상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대로 보자면 화학적인 방법보다 발효를 이용해서 생상하는 것이 저렴한 편이기에 대부분의 생상 공장들은 발효법을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MSG를 생산하던 초반에는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생산도 했었지만 너무 높은 이용으로 인해서 포기를 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애초에 글루타민산은 자연에 있었던 물질입니다.
그 물질을 인간이 발견하게 되었고 조금 더 쉽고 특유의 감칠맛을 더 느끼기 위해서 발명하게 된 것이 MSG입니다.
즉, 글루타민산과 나트륨 모두 자연에 기본으로 존재하는 물질들입니다.
그 두 물질을 필요로 인해서 결합해서 만든 것이 MSG라는 제품인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MSG가 몸에 유해한 물질이었다면 FDA, WHO(세계보건기구)와 같은 곳에서 분명 1일제한섭취량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신체를 유지함에 있어서 꼭 필요한 물질 중 하나인 소금조차도 1일권장량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MSG가 정말로 몸에 유해한 물질이라면 왜? FDA, WHO와 같은 세계적인 기구에서 MSG의 섭취량을 정해두지를 않았을까요 ?
 
그리고 MSG를 이야기하면서 '나트륨'을 걱정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MSG를 많이 넣어서 "짜다"라고 느낄정도라면 그 음식은 '느끼하고 특유의 글루타민산'맛으로 인해서 먹을 수가 없는 음식입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음식은 MSG가 아주 극 소량으로 첨가되며 이 극소량안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극도로 미미합니다.
오히려 국을 끓이면서 무심코 넣는 소금 반숟가락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것입니다.

지금 각종 언론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서 시청자들을 자극하기 위해서 MSG에 대해서 안좋다.라고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는데..
조금만 알아보시면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속에 들어가는 식품첨가물중 MSG보다도 몇배에서 몇십배 더 위험한 물질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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