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때 이슬람교도를 죽일려고 같는데
방향을 잘못 알아, 딴 곳에서 유대인을 학살함.
그런데 십자군을 형성했던 상당수 시민들은 어치피 죽일
놈들 죽였다고 했다.
미국 남부에서 노동자 해고한 상원의원이 흑인-백인 갈등조장을
하자 상당수 노동자들이 저 넘을 뽑아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자식들 군대 보낸 장년층들이 군대도 안보내고 , 외국시민권자를 가진
정치인에게 몰표를 준다.
더 놀라운 것은 저 사람들이 대북강경책을 좋아한다는 것.
자식들 안전을 생각하면 저런 판단이 나오는지 의심이 간다.
일부 가난한 사람들이 종교단체에 돈을 안주면, 뭔 일이 나는 것 처럼 불안해 하듯이
상당수 보수층들은 반공을 종교로 생각함.
언론-재벌-공안-정치 권력은 절대 서민편이 아닌데, 저 들에게 충성을 하는 세상.
"개인에게 정신병이 일어나는 것 보다 , 평범한 사람들이 단체로 미치는 것이 더 쉽게 발생한다"
-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