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츙이들이 여성부 김대중이 만들었다고 선동하는 것....
십여 년 전만 해도 여성인권이란 게 지금 같진 않아서 만든 것인데
왜 지금에 와서 삽질하는 여성부를 보고 DJ를 욕할까요
욕할 거면 그나마 DJ 정부 때의 과오를 가지고 비판하던지,
골빈 말이나 내뱉는 인간들이랑 쉴드쳐주는 의원들이나 욕하던지,
아예 김대중 부관참시할 작정으로 별의 별 말을 다 내뱉네요 ㅎㅎ
또, 이렇게 잘난 아이들 보니까 또 故 성재기 씨 떠오릅니다
특히 이런 놈들이 문제예요 ↓
성재기 씨 지지자가 (넷상에선) 많았는데
정작 남성연대 대표는 돈 없어서 울고 불고 퍼포먼스 보이다 사고사로 죽고...
그저 일베에서 보는 행게이(행동하는 일게이) 몇몇의 행동으로 자위하면서 일부심 터는 게
인터넷 입마초 베츙이들의 한계라는 걸 성재기 씨 행보를 보며 항상 느꼈습니다
여성부가 뭐가 문제인지 알면서도 자기들이 행동하지 않는 모습...
(링크에서 볼 수 있듯) 그저 일베 한 번 가볼려고 빈 봉투 내고 조작인증을 한다던가
이걸 괜히 자기들의 적(노무현, 김대중)과 엮어보려고 애쓰는 것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이러면서 집회 시위하러 나오는 '진짜 행동하는 시민'들은 좌좀이라고 매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