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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가 되기 전에 다시보는 시즌3의 문제점이였던것들
게시물ID : lol_318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라디짱짱맨
추천 : 6
조회수 : 103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9 05:01:18

1. 탱킹 체제 변화, 그 변화로 인한 문제들 

시즌2 -> 시즌3 에서 완전히 바뀐것중 하나는 바로
방어,탱킹 템트리의 변화였는데요 .
시즌2 당시 딜탱,탱커 심지어 누커, ADC 모두 방어를 높히기 위해 샀던것은 바로
700갑, 820 조개 였습니다. 하지만 물방 마방 체제 너프로 인해 
시즌3 초기에는 물방 마방을 높히기 보다는 체력을 올리는 방법을 선택했죠.
이게 문제가 된 이유는 바로  체력을 올리는방법이 너무 좋았기때문입니다. 
같은 돈에서 딜러들은 딜템을, 탱커들은 탱템(체력템)을 올려도 
탱커들의 탱템의 효율이 더좋아 체력만올려도 딜이되고 죽지도않고, 원딜들을 잡는 시대가 열렸었죠.
게다가 %뎀 을 주는 아이템 리안드리 , 몰왕검은 당시 거의 사용되지않았죠 ( 리안드리는 세미탱누커 들이 많이갔었음)
P.S 또 팀중 주요 딜러 두명인 미드,원딜 템의 너프로 인해 자연스레 딜탱들이 잘 안죽게 되어 탱커캐리가많았죠.

2. 딜러 들의 너프 

시즌2 당시 미드와 원딜은 팀의 딜의 대부분을 책임졌죠 ( 지금도 그렇지만) 
행여 미드 나 원딜 둘중한명이 딜을 잘못넣거나 아예 못넣으면 게임이 졌었는데요 
시즌3 로 넘어오면서 원딜의 템의 너프, 흡혈량 너프 , 등 으로 인해 원딜들의 힘이 약해졌었고 ( 이와 동시에 1번 현상이 겹치면서 큰문제가됬죠)
AP 누커들은 가장 큰 너프가 라바돈 의너프 + 룬방벽의 등장 으로 인해 
AP 딜이 잘 안들어가서 시즌2 당시 인기가 많았던 모르가나,베이가, 애니비아 등 많은 AP챔프들이 안보이기시작했죠.
(그래서 3번 AD캐스터 의 폭동 이란 문제가 발생하죠.)

3. AD 캐스터의 폭동

2번에 해당하는 전체적인 AP 너프로 인해 미드라이너 의딜이 예전같지가 않아져,
AD 챔피언이 미드에 등장하게 됩니다. 시즌2에서도 AD 미드챔피언은 있었습니다 , 탈론,판테온 이 둘이 대표적이죠.
시즌2 당시 탈론 판테온은 큰 문제점이 하나있었는데 그건 바로 유통기한 이였죠. 초반에만 강력했던 점을 이용해
초반에 이득을 최대한 끌어모으지 않으면 후반에 약해지는, 패배로 이끌여지는 챔피언이여서 많이 쓰이진않았습니다.
또 337 트리 라하여 기존템트리를 포기하고 천갑2개 쇠사슬 갑옷 하나 를 먼저 맞춰 탈론 판테온의 장점을 무력화시키면 되서
인기는 많이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즌2->3 로 바뀌면서 AD 템중 하나인 블클의 변화가 문제가 되었죠. 
시즌2 블클은 망토와단검처럼 거의 쓰이지않았습니다 . 왜냐면 하위템이 BF대검+ 단검 이여서
작정하고 뽑을려면 딜로스도 컷고, 뽑자니 딴템보다 효율이 떨어져서 거의 쓰이지않았죠.
이 점을 라이엇이 바꿧습니다. 하위템을 브루탈 + 루비수정 으로 저렴하게 바꾸고 방관 효과는 UP 되어서
유통기한의 개념을 없애버렸습니다. 더불어서 카직스, 제드 가 미드에 등장함 + 블클 떄문에 
AD 캐스터들이 미드로 와서 AP 챔피언들을 말살시키고 후반에도 충분히 캐리하게 되자 너도나도 AP챔피언을 버리고 AD챔피언을 사용했죠.

4. 첫템 다양화 의 휴유증 

시즌2에서는 거의 왠만하면 첫템이 신발3포였습니다. 왜냐면 기본이속이 너무 느려서 신발이 있고없고의 차이가 컷기떄문이죠. 
근데 시즌3에서 기본이속의 변화를 주어 이제 신발없이도 충분히 빠름을 느낄수있어 첫템이 다양해졌습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바로
플라스크 의 등장이였습니다. 당시 가격이 225원 이여서 플라스크 + 2포 1와드 (맞나요?) 를 선템으로 해서 라인전에서 딜교를 실패해도
많은 포션으로 그 딜교환 실패를 무마시켯고 와드를 초반부터 가지게 되어 2렙갱 4렙갱이 거의 보이지않게 되었죠. 
그래서 플라스크 가격이 올라갔지만 9포 2와드라는 짜증나는 빌드가 생기기도 하고 해서 포션 최대소지량 변경도 되었죠.
그 당시 가장큰 문제는 와드였던것 같습니다. 예전에 탑2렙갱 4렙갱이 탑에 큰 기울림을 주었는데 와드가있으니 그럴일이없었엇죠 
미드도 마찬가지였구요. ( 이러한 점때문에 초반약캐들이 안전하게 왕귀할수있었던거같습니다.)

5. 정글링의 변화 

일단 리쉬의 변화가 좀 컷죠 . 시즌2 리쉬는 정글몹이 먼저 공격한 챔프 우선으로 포커싱햇습니다. 그래서 항상 벽지고 있던 미드라이너가
평타 한대 떄리고 라인으로 돌아갔습니다 ( 이것떄문에 선레인지 선블인지 알수도있었구요, 신경전도 있었죠) 또 당시 봇라이너들은
노스마 가 아니였다면 그냥 몇대 쳐주고 돌아갔습니다.
이랬던 리쉬가 시즌3에서는 가장 가까이에있는 챔프 우선으로 포커싱하게 되어 미드라이너는 리쉬를 할필요가 없게되었고  
봇 라이너들은 무조건 하드리쉬를 해주어야했습니다. ( 이점때문에 블루팀 정글러는 선블을 안하게되엇죠.)
동시에 정글몹이 강하고 단단해졌습니다. 
그 래 서 
문제가 생긴건 바로 초식정글러들이 피해를 봤다는겁니다. 
시즌2 핫한 초식정글러들을 꼽자면 스카너, 마오카이, 아무무, 노틸러스 가 생각나는데요
이중 시즌3에 보이는것은 아무무뿐 (노틸러스는 가끔, 대회가 아닌 솔로랭크 기준입니다) 
게다가 정글링도 힘들었고 -> 카정의 취약해졌으며, 빠른갱킹도 힘들었습니다.
또 마체테 템 등장으로 -> 돈템후반한타형 템트리도 없어져 만약 육식정글러와 초식정글러가 같은가격의 템을사도 효율이 크게 달라 
문제가 됬었죠 ( 하오골이 없어진게 컷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엔) 
결론적으로 초식정글러 보단 정글링빠른 육식정글러 들이 초중후반 더 좋자 
정글러 대세가 바뀌게되어 문제가 조금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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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안와 심심해서 끄적여봅니다.
써보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잘못된부분도있고, 몰랐던 부분도 있을껍니다.

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과거의 문제점들은 뭐라고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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