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미국의 하버드대학 앤셀키스 교수진이 그 당시 최고의 권위의 학술지에 포화지방의 위험성에 대한 논문결과를 발표합니다.
이 이후 지금까지 50여년동안 포화지방 = 나쁜놈 등식을 종교처럼 믿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설탕회사의 스폰을 받아 진행했던 연구여서 설탕에 대한 데이터는 감추게 되고,
여러 나라의 연구 데이터 중 입맛에 맞는 데이터만 취합해서 발표했던 엉터리 연구였던겁니다.
저는 이런 사실에 매우 화가 납니다.
한 때의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인류가 50여년동안 잘못된 정보에 의해 음식을 조절하고 오히려 건강을 해쳐서 죽거나 병에 걸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런 생각이 드니까 히틀러 못지 않게 인류에 해악을 끼친 행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MBC 스페셜.160919.밥상, 상식을 뒤집다 - 지방의 누명 1부
SBS 팟캐스트 골룸 - [뽀얀거탑70] 저지방 식단이 비만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