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와서 빠른 생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단. 제가 빠른생일입니다
회사 입사 동기는 빠른생일을 인정해줘서 친구처럼 잘 지내고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후임으로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빠른생일로 치면 저보다 한살어린)
처음에 들어와서는 선배님~ 선배님~~ 이러면서 가진 애교를 다 피우더라구요..
그러다 동기랑 저 그리고 신입사원 셋이서 술자리를 가지게되었는데..
대화를 하던중에 제가 빠른생일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신입사원은 빠른 생일이 어디있냐고 친구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되면 족보가 꼬이게 되니깐... 동기랑 나는 친구 , 나랑 신입사원 친구. 동기랑 신입사원 친구(?)
머 이런 애매한 상황이되죠.. 저도 머 강요할 생각은 없어서 그냥 편할대로 하라고햇는데....
다음날 회사에 출근했는데... 제 동기한테는 선배님~~ 이러면서
저한테는 아주 맞먹을라고 하더라구요 ... ;; 그래서 제가 불러서 밖에서는 친구먹어도 상관없는데... 회사에서는 내가 니 상사니깐
지킬껀 지키라고 했더니.. 개.ㅈㅣ... 랄을 떠네요 아주.....
오뉴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사회나와서 빠른생일 인정해주시나요 ? 아니면 인정못하시나요?
상황보고 인정해주거나 그냥 쿨하게 인정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추천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반대한번 눌러주세요.... 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