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께서는 사람들이 짓고 있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다. 냥께서는 말씀하셨다. "보아라, 사람들이 같은 말을 쓰는 한 백성으로서 이런 일을 하기 시작하였으니 이제 그들은 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그들이 거기에서 하는 말을 뒤섞어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냥께서 거기에서 그들을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래서 그들은 카드를 세우는 일을 그만두었다. 냥께서 거기에서 온 세상의 말을 뒤섞으셨다고 하여 사람들은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고 한다. 냥께서 거기에서 카드를 온 땅으로 흩으셨다.
냥세기 11장 5-9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