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혈하러 가다가 피자배달원이 콜라병 2개를 투척하고 감...
하나는 옆에 계시던 기사님이 들고 가심;;; 그리고 내가 끝까지 지켜봤는데
끝내... 콜라병은 안터짐;;; 심지어 고속버스 2대도 피해갔음 ㅋㅋ
그리고 전혈 인증하면 베스트 가나요>>??
오늘 전혈하고 지혈하고 있는데
양쪽에서 두 커플이
'오빠 많이 힘들었지?' 이러면서 땀닦어주고
애교까지 부리니... 나는 순간빡쳐서
헌혈의집에서준 과자 2봉지 한 입에 털어넣고 나옴...
아 음료수 안먹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