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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40대 가장인 환경미화원의 사고
게시물ID : car_60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눔추천러
추천 : 11
조회수 : 1369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3/19 08:32:51
원출처 :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320582
 
 
 
안녕하세요.보배드림 유저여러분
 
잠시 잊혀진 크림빵사건과 같은 사고가 제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긴 글이 되어도 잠시 시간나시면 읽어주세요.
 
40대초반의 이쁜딸을 둔 한가장의 이야기입니다.  이친구는  서울 강북구쪽에서 작은 자동차용품점을 운영하다  건물주의
 
말도 안되는통보로 용품점을 접어야 했습니다.비록 장사는 잘 되진않았지만,그래도 행복하게 잘살다 일어난 일이라서 모든
 
걸 내려놓고, 아는 친척분소개로 경기도 어느 한곳의 환경미화원으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사고는  2015년 3월14일 새벽 1시17분에서20분사이경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엘지플라자옆 그린세차장
 
앞 도로에서 쓰레기 청소를 하던중 일어난 사고입니다,,
 
정차중인 쓰레기청소차 뒤에 작업중인데, 갑자기 정체 불명의( 흰색차량으로 보이는 외제차로 알고있음)
 
차가 충돌후 잠시 사람이 기절한 틈을타  도주한 사건 입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본건 흰색에 본넷위에 마크가 크다는
 
정도 입니다.그 사고를 목격한 오토바이운전자 분과 옆에계시던 한분은 뒤따라 가보았지만 잠시 사거리가 나와서 놓쳤다고
 
합니다. 위 첨부한 cctv를 보시고  차량이라도 확인할수 있는분이 계시면 도와주세요.사고당사자는 지금 왼쪽 무릎아래로
 
뼈가 조각난 상태이며,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재활기간까지는 1년이란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 없는 빈자리는 생활도 생활이지만, 딸하고 와이프는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그사고내고 도망간 그사람 정말 밉내요.사람이 실수로 사고를 낼수는 있지만 사후처리없이  뺑소니친 그사람을
 
어떻게든 찾아서 그죄값을 받게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당시 어찌 사람으로서, 사고로 쓰러진 사람을 두고 도망칠
 
수 있을까요? 음주로 추정은 하지만 이건 추측일뿐입니다.
 
두서없이 이렇게 급한 마음에 여러분께 이런글을 올립니다.
 
경찰서에 신고는 이미되있지만 cctv화질들이 야간에 식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경찰도 그냥 사고로만 여기고 관심갖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치어놓고 도망간다는것은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교통사고는 후유증도 많이 남는경우가 많고 수술받고 재활만 1년이라는 병원말이 그렇치만
 
더 걸릴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애도 있고 살아보기위해 환경미화원일도 마다 않고 시작했는데 너무 한거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이 조금만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런사고가 다신없길 바라며....
 
첨부파일을 올려놓겠습니다,,
 
근처 사시는분이나 혹시 목격하시는 분의 작은 제보가 큰힘이 됩니다.
*해당 연락처는 원출처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당동영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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