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democracy, 民主主義] 
귀족제나 군주제 또는 독재체제에 대응하는 뜻이다. 민주주의라는 말은 그리스어(語)의 ‘demokratia’에 근원을 두고 있는데, ‘demo(국민)’와 ‘kratos(지배)’의 두 낱말이 합친 것으로서‘국민의 지배’를 의미한다. 


왜 박정희를 조롱하고 비난하는가?
혈서로 군관된뒤 만주가서 독립군 때려잡은 친일파여서? 남로당 빨갱이출신 주제에 동료 팔아먹고 살아남아서?채홍사를 통해서 하루가 멀다하고 여학생, 가수, 배우들을 술자리에 끌고와 아랫도리 사정은 논하지말라고해서?
이유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건 박정희는 유신헌법을 통해 독재정권을 만들고 유지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고, 민주주의 국가는 권력을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나누면서귀족제 , 군주제, 그리고 독재체제에 대항하기 때문이다.


군사정권 이후 탄생한 문민정부 이후의,국민의 투표를 통해 합법적으로 탄생한 정부와 대통령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까지)은공과과를 나누어 판단하는 것이 가능하다.하지만 독재는 이러한 공과과를 나누어 판단하는 기준에 속하지 않는다.

간혹 무지한 벌레들이 릴베에서 노무현을 까는건 안되고  오유에서 박정희 까는건 괜찮냐고 뉴런이 파업하는 소리하고 자빠지는데,
민주주의 국가에서 독재는 국가의 기반과 헌법을 파괴하는 가장 큰 중죄이고 합법적인 정권의 대통령과 독재 정권의 독재자는 적어도 민주주의 국가라면 비교자체가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릴베에서 노무현을 까는건 그 수위에 따라 고인모독이 될 수 있는것이고, 박정희를 까는건 고인모독이 안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채플린은 히틀러를 희화화했고,
독재자 카다피는 죽은 뒤 시체가 정육점 냉동실 안에 전시되어 조롱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