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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연기 장병 50명…SK "전원 특채할 것"
게시물ID : sisa_609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4
조회수 : 310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8/25 19:51:27
재계 3위 SK그룹이 최근 남북 경색 국면에서 전역을 연기하겠다고 신청한 군 장병을 특별 채용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사원을 채용할 때 실력이나 스펙도 중요하지만 애국심과 패기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SK그룹은 남북협상이 타결되기 전인 24일까지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 중에서 SK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소정의 채용 과정을 거쳐 우선 채용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이 언론을 통해 전역 연기를 신청한 장병이 50여 명에 육박한다는 소식을 접한 뒤 감동을 받았고, 이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라고 관련 부서에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825010005257





재계에선 최 회장의 결심엔 차녀 최민정(24)씨가 현역 해군 장교로 복무 중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자녀를 현역 군인으로 두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전역 연기 장병의 특별 채용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최민정씨는 지난해 7월 해군에 자원 입대해 지난해 11월 소위로 임관했으며, 올해 6월 청해부대 소속으로 중동 지역 해적 소탕 작전을 위해 아덴만(灣)에 파견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국방부 등 관련 기관의 협조를 거쳐 전역 연기 장병의 명단을 확보한 뒤 구체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면 희망자를 모두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5/2015082502308.html

출처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82501000525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25/20150825023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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