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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를 수사과장을 사수하라 !!!
게시물ID : sisa_428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7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9 20:21:15

권은희.png


"압력 뚫고 용감히 증언한 권은희 지켜내야"

SNS에서 격려 봇물, "청문회의 가장 큰 성과"



권은희 전 수사경찰서 수사과장의 소신 발언에 대한 칭찬과 격려가 SNS 상에서 쏟아지고 있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19일 청문회를 지켜본 뒤 트위터를 통해 "권은희 경정. 켜켜이 짓누르는 허위의 압력을 뚫고, 진실을 용기있게 증언한다"며 "이런 분을 지켜내야, 우리 민주주의가 소생합니다"라며, 만에 하나 향후 권 경정에 대한 압력이 있을 경우 공동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트위터를 통해 "권은희 과장 '대선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중간 수사 결과 발표행위가 대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법률가로서 완벽하게 사건의 실체를 규정했네요. 권과장의 지혜와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

백혜련 변호사 역시 "청문회의 가장 큰 성과 권은희 수사과장의 진술들. '중간수사발표는 대선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 '김용판 거짓말 한 것'. '국정원 여직원 감금상황은 아니었다'. '경찰은 모두 대한민국 경찰' .용감하고 장하다!"며 "그러나 거대조직을 향한 외로운 진실.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권 과장 보호를 주장했다.

김기식 민주당 의원도 "서울경찰청장까지 출세하고도 더 출세하려 권력에 줄을 서 거짓수사 발표를 한 김용판, 현직 경찰중간간부로서 정권초기라 5년간의 불이익이 예상됨에서도 불구하고 용기있게 사실을 증언한 권은희 수사과장. 2013년 대한민국 경찰의 두 얼굴입니다"라며 권 과장을 높게 평가했다.

전선미 민주당 의원 역시 "권은희 수사과장, 정말 용기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해 12월12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과 통화해 '압수수색영장 신청하지 말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12월 12일 김 전 청장이 격려전화를 했다는 국회증언은 거짓말이라 답했습니다"라고 권 과장을 극찬했다.

반면에 변희재씨만은 "권은희를 빼곤 김용판, 김수미, 김보규 등 다른 경찰 전문가들의 증언은 모두 일치하고 일관적이네요. 권은희는 자기 빼곤 경찰 모두 범죄자란 겁니다"라며 "15명 수사팀 중에서 유독 권은희만 축소은폐 압력을 느꼈다고 주장하는데, 그럴려면 객관적인 근거를 대야지 '나는 그렇게 느꼈다' 이런 식의 증언 말고는 없군요. 특히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아예 모르고 있습니다. 수사보단 정치에 더 관심이 많은 듯"라고 원색 비난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2468

응원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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