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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같은 가스나..
게시물ID : fashion_47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etheia
추천 : 1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19 21:06:10
급하게  출장비슷한걸 하러갔는대...

미처 머릴  못만져서... 터미널가까운 미용실 가서  드라이를

부탁했더니.. 하믈하늘 야리야리  한 디자이너분이  이리저리 머릴

하시는도중.. 손님  머리가 좀 지저분하네요....

정리 해야 이쁠거같아요..하길래....

음.... (숱정도치겠지.) 그래요.....

하는순간  이미  내머리엔  원빈 바리깡이..돌아가고 있었고...

내 머리칼들은  짦은 비명과함께 바닥 으로 낙하 하고있었다...

순간 엄습한 불안감에  아...저기..하는순간  괜찮아요....

(난 안괜찮은대).....
  머리 를 셋팅해줬는대..음  괜춘은듯....

업무마치고 집에와서  샤워후  거울을보니...왠 호섭이가....

내투불럭이.

 군대에서 민 호섭투블럭으로.....

여러분은 절대 모르는 미용실가서  디자이너가 마음에든다고

선뜩허락하시면안되요....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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