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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609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리스티
추천 : 4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5/11 06:01:09
몇일전 이야기임.
피시방에서 롤을하는데 친구의주라인은 올라인이지만 주로탑을가는 진성탑신병자임. .유유상종 이라고
본인도 모스트탑 탑신병자.
그날은 친구컨디션이안좋았나봄.
매판마다 아침에 해독주스 + 비피더스한개를먹은듯이 ㅊ친구는 매판마다 감당안될 똥을싸고 있었음.
ㄹㅇ 코끼리도저거보단 덜쌀정도로 레벨업할때마다 상대라이너가 레벨업 이벤트라고 죽이거나 빈사상태로만듬
맛집소문도났는지 너도나도 한입하려고 찾아오는 객지손님들이 많았음. 물론 진성 탑신병자인 내 친구는 클린롤유저들의 부모님안부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욕세례 , 상대탑의 어머니가 출가외인한듯한 딜량에 대해 연신 감탄을하는 팀원들이 격함기쁨에 멘탈을놓고 패배를했음
약13초간 실소하던 내친구는 다시멘탈을잡도큐를돌림.
저는 타게임 레이드준비로 대기상태라 친구모니터화면을 보고있었음. 그리고 게임이시작되고 미니언생성까지 30초남았습니다라는 소리에 아무이유없이 야이 똥쟁이색갸 똥을왜이래 싸재끼는뎈ㅋㅋㅋㅋ이라고말을했는데
친구가 정색하면서하는말이
니는 밥을먹으면 똥을싸나안싸나 ㅡㅡ
라이너가 똥을쌀수밖에 없는이유는 cs를먹으니까 그런거야
등신색갸 ㅡㅡ .라고말함.
되게그럴듯한데 라고 생각한지 정확히 1분뒤에 2렙퍼블따임.....닌 입에서 응꼬까지 일직선이가 ㅡㅡ 하고 한대 툭친뒤 불쌍해서 마실거사줌 ...
그리고친구는 4연패에정신줄을놓고 날버리고 집에ㄱ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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