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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외국소식
게시물ID : sisa_4287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너냐?4885?
추천 : 2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9 22:25:15
http://www2.gwu.edu/~nsarchiv/NSAEBB/NSAEBB435/

cia 가 1953년 이란 쿠데타 당시에 영향을 준것을 인정했다는 기사.
믿거나 말거나는 본인 몫.(전부 미국을 싫어하는(??) 분위기의 나라들에서 다루는 거라.... 암튼 그런 기사가 몇몇 뜸. 링크는 그중 하나.)
cia 에 이런 부서가 있다는 건 이미 다 아는 비밀.

이집트 사태가 진행형인 시점에서 의미심장한 기사.
(사실 #june30 전후로 의심스런 정황이 좀 있슴. 지금 진행상황도 .... 뭐 음모론 같은 거니, 그려러니 하셈.)


쓴김에,
어제 반쿠데타 연합에서 집회를 취소하면서 카이로는 평화를 되찾은(??) 건 아니고, 사망자가 보고되지 않음.
그렇지만,
카이로 밖에서는 90명이상이 사망함.
밤사이 36명이 더 사망한, 아침에 24명의 경찰 군인이 사망했다고 보도됨.
(카이로만 이집트가 아니다,...라는 트윗이 퍼짐.)

카이로에서는 쿠데타 지지층은 군부에 반하는 기사를 쓴다고,
반 쿠데타 연합에서는 군부에 유리한 기사를 쓴다고, 기자들 납치 감금이 대유행.

그 밖에,
터키에서는 프로축구 시즌권을 사려면,
정치구호를 응원에 사용 안 한다는 서약서에 서명해야 시즌권 구입이 가능해짐.
지난 게지공원 시위때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했던게, 이 프로축구 서포터들임.
이전부터 에르두간 총리가 경기장 나타나면, 환영받지는 못했던 듯함.
매 경기장에는 검찰이 상주하면서 감시하다가, 정치구호가 등장하면 체포가 가능해짐.
(물론 얼마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때, 어느 협회가 했던 말이랑 논리가 똑같음. 정말로.)

근데,
그제쯤에 페네르바체인가, 선수가 골 세레모니로 이집트의 반쿠데타 연합의 라바 광장을 상징하는 세레모니를 함.
(물론 선수는 라바광장의 사망자를 애도하는 것일 수도 있슴.)
근데, 그게 터키 에르두간 총리가 요즘 연설할 때마다 하는 짓임. 물론 터키는 평화로움.
(이집트 군부는 맨날 욕하면서, 지난 주말 게지 공원 시위중 사망자와 사망자 가족을 위한 집회가 열리자, 테러리스트라고 또 욕함.)

요게,
이집트를 자극한듯함. 왜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터키인들 다 나가!!!  다시는 이집트에 오지맛!!!!  보이면 죽인다...."
이렇게 됨.
터키도 자국민의 이집트 여행 자제령을 발표함. 이집트에 거주하는 터키인은 빨리 나오라고도 함.

그냥 그렇다고 하는 외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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