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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페샵 들른다는것을 깜박...
게시물ID : beauty_60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가락주의
추천 : 0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4/01 18:52:52
폰게임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페샵을 그냥 지나쳐왔.....

되돌아가긴 너무나 멀어서 신랑에게 사오라고 시켜야겠네요!
2만원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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