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과학이 근현대에 미친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생각하지만,
인간의 생각을 해석한다거나 한달뒤의 일기예보나 웜홀의 구성방법같은 문제에 답을 못 주고 있지요.

그리고 제목에서 제가 얘기하는 과학적 방법론이란 이원론적 즉 흑백으로 나누는 걸 적은건데요.
수학과에서 물리 수학을 연구 하는 사람으로서, 이원론적 논리의 한계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그걸 뛰어넘는 이론? 사고방식을 만드는게 제 인생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원론적 방법은 지금까지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이었지만, 실은 만능은 아니였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하지...

다른 분들의 생각을 자세히 들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