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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x)제이슨본,터널,덕혜옹주,인천상륙작전 총 후기.
게시물ID : movie_609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곡쿠키
추천 : 0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0 23:12:03
반말체.간단요약.

제이슨본 ★★★★

본시리즈가 재밌었던 사람이라면 이것 또한 재밌게 볼수 있다.
동행은 전편을 안봐서 중간중간 궁금한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난 맷데이먼도 좋아하고 본 특유의 액션도 좋아해서 재밌게 보았다. 
내 주관으론 얼티메이텀>>제이슨본=아이덴티티>슈프리머시 순.


덕혜옹주 ★★★

친구가 덕혜옹주는 딱히 이야기거리가 없는데
영화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했다.
그냥 일본에 가서 ㅠㅠ슬퍼하는 얘기라고...
결론은 친구의 얘기가 맞았다.
배우들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는 딱히 뻔하다.
인물의 새로운 입체적인 해석, 뭐 그런게 아니라,
말그대로 평면적으로 해석한 덕혜옹주의 슬픈 일생을 보고싶다면 추천.
눈물이 꽤 났으니 손수건 챙기길.


터널 ★★★★

믿보배 하정우. 비슷한 재난영화인데 마션에는 미만잡.
개연성 살짝 떨어짐.
무난무난한 흥미진진 스토리에 하정우가 고급칠 한 영화이다. 
무심하듯 유쾌한 하정우의 맛깔나는 연기.


인천상륙작전 ★★★☆

혹평이 많은 영화라 기대를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가서 그런지
꽤 괜찮았던 영화. 허술한 배경은 그 시대를 감안해
별로 눈에 띄지않았지만 연출이 투박한 느낌은 들었다.(바스터즈가 잠깐 떠오르지만 물론 미만듣보잡)
왜 혹평을 듣는지 알 것같은 부분은,
오글거리는 소년병 회상, Let there be light 명언충oh매카더 장군oh 등 인데, 난 오히려 리암니슨이라던지 그외 특별출연자들이 나온 그런 장면들이 소소한(의도치 않은) 재미였다.
초반은 조금 지루했지만, 중반부터 액션과 첩보씬이 활보해서 영화다운 재미는 많았고, 중간 중간의 고증 부실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평타로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 동행 둘도 재밌게 만족하며 봄.




주관적 재미

제이슨 본 >= 터널 > 인천상륙작전 > 덕혜옹주

순입니다.


어쩌다가 이번에 꽤 많은 영화를 보게된 기념으로 후기를 써봤는데,
결국 제이슨본, 터널을 제외하고는 꼭 봐야할 영화는 없었습니다.
이 둘도 배우에 대한 믿음과 애정으로 꼭 보는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자체가 임팩트가 그렇게 쎄진 않았죠.
뭔가 비슷한 이전 명작 영화들을 떠올리게 했던 시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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