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습니다 그쵸?
따뜻해요 막 꽃도 피고 배가 고파옵니다
맛집을 찾아나섭니다
맛집은 전라도에요 순천 송이향이라는 보리밥집을 찾았어요 두시간 걸리네요 ㅇㅅㅇ
가서 반찬은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오는데 기억나는건 오징어 초무침 츄릅 넘마싯어써요 ㅎㅎ
자 이제 후식을 먹으러갑니다
밥 먹었으니 배부르잖아요 ?
후식도 맛집을 찾아봅니다 순천대체육관 앞인가에 a-soul이라는 빙수집에 갑니다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셀프 코코볼과 콘프로스트 바 가 있어요 코코볼과 콘프로스트 퍼담고 생크림 더받아 먹습니다. 제가 단거귀신이거든요 ㅋㅋ
순천온김에 관광지들러줍니다 자연만 생태공원? 가서 학이랑 오리랑 갈대밭을 보고 꼬막정식 먹어야대는데 아까 넘흐 많이머거써 흐엉 ㅠㅜ 결국 숙소로갑니다 ㅠㅜ 근데 숙소가니 배고픔 ㅇㅅㅇ 순두부집에 가서 보쌈두부김치 촵촤잡 먹고 잠이듭니다(숙소 사우나 스게~) 일어나자마자 경양식 식당으로 출발합니다 돈까스가 참 맛이 좋아요 먹었으니 모다? 후우식을 사러 맛집 제과점 가봅니다 이것저것사서 근처에 하동매화축제를 갑니다 길이 미친듯 막혀요 ㅠㅜ 한 10km? 산길인데10km전부터 막힙니다 ㅠㅜ 다행히 전 울프125타서 옆길로 가지만 그것도 주차장까지 1시간 넘게 걸립니다 크헝 ㅠㅜ 결국 매화축제 도착! 사진찍고 매실막걸리를 사고 매실차 마시며 구경합니다 근데... 아직 안폈어 ㅠㅜ 담주는 되야할듯^^; 다시 진주로 옵니다
이게 낮에는 덥더니 해질려 하니 급격히 추워집니다 ㅠ  
반응좋으면 사진을 올려볼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