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나 쓰레기녀석처럼 보이지만
한번에 한 사람만 바라볼 순 없는 것 같다
모태솔로에 골수까지 박힌 외로움땜에
누군가가 나를 잡아주지 않으면
이대로 특정 다수땜에 끙끙 앓다가 다 놓칠 것 같다
못 먹는 감 찔러나보라니.
이건 나한테도 그렇고 그쪽에게도 할 짓이 못되는 것 같다
찔렀는데 알고보니 부패한 거였다?
그럼 쭉 어색하게 지내야 되잖아
그러고 싶진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