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28일 올해 정기국회를 맞아 민생 살리기와 경제민주화를 위한 입법에 집중키로 목표를 정했다. 이른바 ‘4생(生)’ 전략을 내세웠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을 통해 이 같은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열릴 정기국회를 ‘4생국회’로 규정했다. ‘4생’은 안정민생·경제회생·노사상생·민족공생 등을 의미하는 것을 물론, ‘사즉생’의 각오로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담긴 것이라고 소개했다.
4생별로 보면, ‘안정민생’에서는 카드수수료율 인하법, 휴대전화 기본료 폐지법, 전월세상한제 도입법, 최저임금 인상법 등에 집중키로 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