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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용역팀은 '국정원 댓글부대'?
게시물ID : sisa_610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1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29 18:31:12
해외정보사업 참가자들 관련경력 없고 외국어 전공자 1명뿐… 월 인건비도 파격적으로 고임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엉터리’ 글로벌 정보사업(<주간경향> 1141호 보도)에 대한 검찰 수사가 흐지부지 마무리되면서 갈수록 의문이 더해가고 있다. 의혹의 핵심은 용역 참여자들이 국정원 댓글알바 조직으로 의심된다는 지난 2월 <경향신문> 보도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검찰은 국정원과의 연계설 자체가 터무니없어 수사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해도 공기업의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례라는 점에서 최소한의 해명은 필요하다.
 
 
국정원 댓글부대로 의혹을 받고 있는 KTL 글로벌정보사업 용역 참여자들이 지난해 7월 워크숍을 하면서 찍은 사진. 용역 참여자들 중 대부분은 관련 경력이 없었고 외국어 전공자도 한 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최종 보고서 제출 시 용역 참여자 명단에는 고졸 출신 2명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들의 몸값은 월 최고 1500만원까지 책정됐고, 고졸 출신 개발자 인건비도 420만원으로 계산됐다.
 
 
그린미디어가 올해 2월 KTL에 최종 용역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첨부한 용역 참여자 명단의 하나. 이력서에 보면 최종학력이 고졸로 나와 있다. 견적서상 이들 고졸 개발자 인건비는 420만원으로, 초급감리사보 공식노임단가(330만원)보다도 90만원이 높게 책정됐다.
 
 
 
출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29140239529&RIGHT_REPLY=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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