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짬내서 회사 바로 앞 겜방에 갔는데
게임 조금 길어져서 가야할시간이라
빨리 끝내자고 재촉했더니
다들 훈훈하게 가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승확 비스무리한 시점에 미안한 마음가지고 켜논채로 회사가서
얼굴도장찍고 다시 겜방가봤더니
여전히밀고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아까 야스오 솔바론 한다고 하다가 실패했길래
제가 간다고 했는데
야스오는 한창 적진영에서 학살중이어서
케일이랑 둘이 서로 궁써주면서 바론잡았네요 ㅋㅋㅋㅋ
초반에 탑솔킬따이고
봇완전 터져서 아 ** 지겠구나ㅠ 했는데
의외로 훈훈한 버스타서....
오후에 일하는게 즐겁네요 ㅎㅎ
맨날 이렇게 게임했으면 좋겠어요..
첫 배치 보려니까 우리팀은 정말 심각한데 적팀은 다나보다 10배는 잘하는 사람들만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