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자친구는 퇴근하여 항상 명동에서 오후 7시 20분즘
262번 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계속 무섭다고 전화가 옵니다.
이유인 즉슨 버스기사가
운전하며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는등 운전외
다른 작업을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에게 전화를 하여 무섭다며 하소연하였고
어제는 급정거하는바람에 크게 놀랬나봅니다.
급정거 하기전에 사진입니다.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밖에 지나가는 차들의 모습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제 여친은 가난해서 택시 타고 다닐 여유도 없습니다.
꼭 버스를 타야 생활이 영위되는데...
이렇게.. 불안하게 타야하나요?
박원순 시장님께서 특단의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무섭습니다. 두렵습니다...
맘놓고 버스타게 부탁드리고 호소드립니다.
262번 버스 서울 74 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