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상의 여자를 오랜시간 동안 좋아라 했습니다.
서로에 대해 오랜시간 대화했고 책,영화,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눕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여자가 나를 남자로 안보고 동생으로만 본다는 겁니다.
어필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1년차는 나이차도 아니잖아요 -_- 세네살 연상연하커플도 잘 사귀는구만
제 입장에서 볼때 서로의 수준과 생각의 성숙도 같은것들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곧죽어도 제가 동생이랍니다.
저는 그렇게 하기 싫다 라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너무 오랜기간동안 바보같이 목메달았고, 답답하기도 하여
단칼에 승부를 보고 안된다면 어쩔수 없이 그만두려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남자로써 어필할수 있을까요
-그냥 내가 사귀기 싫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애써 부정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거울로 봅니다. 
아무튼 그 쪽은 가끔 볼때 유치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게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좋은여자입니다.
전반적이고 쿨한 조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