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탓 하기 싫다.. 심판눈깔 사시이긴 했는데 그거 상관없이 져도 싼 경기였다
그 어린 홍철이 지기 싫어서 견제 두들겨 맞아가면서 그렇게 악착같이 뛰었어
이적한지 몇시즌도 안된 외궈인 라돈치치가 그렇게 이 악물고 뛰었어
뭐 진짜 느끼는거 없나?
이적한지 이제야 두시즌지난 외국인이랑 어린애가 그렇게 악착같이 뛰는데 그딴 경기력이 나오나?
기가찬다 진짜..
내가 더 짜증이 나는건
센트럴코스트 수비들이 몇명빼면 기본기도 제대로 안되있는게 고작 일개 개리그팬인 내눈에도 딱 보여서그래
우승권팀이라는 주제에 나이가 20대 초반인 선수한테 마크가 세명이 붙는것도 한심한데
그나마도 지원도 못하고 바라만보고있는 미들진이 진짜 어이가없드라
조지훈 이인간은 비올때 드리블은 왜치나? 겉멋만 잔뜩 들었다는소리가 뭔지 딱 알겠네.. 진짜 저런모습 한국선수들한테서 4년만에 다시본다
06월드컵 이후에 울나라 선수들이 딱 저모양이었거든.. 파리아스랑 귀네슈가 그런 행태 기겁하고 갱생시켰지..
참 진짜 이 네명은 홍철이랑 라돈치치한테 진짜 미안하다고 읍소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