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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1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ㅈ이
추천 : 6
조회수 : 1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0/17 21:33:40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
박정현의 미아
이 곡이 우리의 메인테마곡이겠다 싶어
후후 웃다가
너는 퇴근길이 언제나 그랬겠구나.
우리가 가까이 있었던 곳을 지나쳐야 너의 집인데
늘 마음이 휘청였겠구나, 싶어
나도 모르게 울컥 일렁인다.
이럴 땐 언제든 부르면 만날 수 있었던
그 장소에 내가 서 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생각만 한다.
그 땐 정말 좋았구나...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도착한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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