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겁니다
저도 참 종교적인 사람이고 신에 대해서 있다고 생각이 들 때도 많은 그러한 사람입니다
냉정하게 본다면 사는게 버거워서 그런 존재에 힘을 얻는 것으로 제 자신을 평가합니다만...
과학은 잘 모르고 알아먹지 못하는 경우도 많지만
끊임없이 찾아내고 연구하고 분석하고 그로 인해서 하나씩 알아가는 그러한 분야입니다
과학이 특정 종교한테 악영향을 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부정하고 싸우고 과학의 분야를 침범해서
과학이 종교와 분쟁이 생기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사실 아예 신경을 안 쓰시죠 완전 별개이니까)
과학은 증명할 수 있고 종교는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불가능한 부분이죠)
과학은 종교를 억압하지 않습니다.
종교가 과학을 억압하고 있죠
어느정도 과학의 결과를 종교가 인용(?)하는 경우와 겹치는 경우(?)가 있을 지는 모르겠으나 그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과학에 대해서 종교가 침범하고 자신들의 교리를 주입시키려고 한다면 ...
뭐... 그 종교의 교리에 대해서 과학적인 증명으로 논파하고 허술함을 입증하는 계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쉬운 예로 교회의 경우에는 구약과 신약의 내용 전부 과학이 아니다라고 단정지어도 할 말 없는 수준입니다.
구약, 신약 바이블이 글자 하나도 틀리지 않았다는 논리같은 것으로 종교가 과학에게 침범하고 억압한다면 ...
그 종교의 허구를 파헤치고 만천하에 알린다고 하더라도 그 종교는 할 말이 없겠죠
종교를 믿어서 좋은 사람도 많고 남을 도와주는 사람도 많고 인간적으로 만나볼만한 사람도 많고
경험상 그런 사람들이 더 많지만 이런식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로 '끝'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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