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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가짜대통령 과제 내라” 부산대 ‘일베 교수’, 2학기 수업...
게시물ID : sisa_610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사서
추천 : 15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58개
등록시간 : 2015/08/31 19:03:17
> 3과목 맡을 예정이었으나, 수강 신청 미달로 모두 ‘폐강’

대북전단 살포를 주도하고 ‘노무현 가짜 대통령’ 과제를 내는 등의 이유로 학내외적으로 파문을 일으킨 최우원 부산대 철학과 교수가 올해 2학기에는 강의를 하나도 맡지 못하게 됐다.

최 교수는 애초 2학기에 3과목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신청 미달로 수업을 열지 못하게 됐다.   최 교수가 2학기에 개설한 교양 강의 3개가 최저 수강인원 기준을 채우지 못하고 모두 폐강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최 교수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2학기에 정규수업을 하나도 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지난 2012년 '종북 좌익을 진보라 부르는 언론을 비판하라'는 내용의 과제를 학생들에게 내고,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 운영하는 ‘조갑제 닷컴’에 올리도록 했다. 또한 최 교수는 철학과 조교 채용 면접에서 면접자들에게 종북 좌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당시 반발이 일자 부산대는 최 교수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 후략
출처 “노무현 가짜대통령 과제 내라” 부산대 ‘일베 교수’, 2학기 수업 ‘폐강’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11784&thread=21r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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