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있는 노래중에 정말 슬픈노래중하나 

  입영전야에 부모님이 우셨다. 이못난아들의 입영이 걱정스러우셨나 보다   첫 면회오시던날 내가 울었다 참고 살았던 눈물이 흘러 내렸다.  그러나 세월이흐르고 흘러 나도이제 말년병장 2년을 함께했던 선후배들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 잘있거라 철원땅이여. 2년을 함께했던 나의전우여 이제나도 떠나가련다 가슴벅찬 기쁨을 안고 잘가십시오 란말에 내가 울었다. 첫면회 이후로 2년만에 내가 울었다.   


전역하고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모르는듯...  정말 6사단전통 전역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