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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징징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게시물ID : starcraft2_45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lkkkfk
추천 : 0
조회수 : 7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8/20 16:49:25
요즘 거의 저그 탑이 김민철이라고 하는데
김민철 요즘 테란한테 발려가지고 4강, 8강을 맴돌고 있음.
근데 플레이를 보면 진짜 제가 저그 하는데 "와 나도 저렇게 하고 싶다." 할 정도로 실수 잘 안하고
잘 싸우고 뮤탈 잘 모으고 시간 잘 끌고 견제하고 그러다가 보니 졌음.
저그 선수들이 올라가지를 못해요. 같은 S급인데 S급중에서 저그가 가장 선수가 읎는거요.
아무리 봐도 약간의 밸런스 문제라고 생각함.
테저전에서 주로 쓰는 유닛이 테란은 해,불, 땅 , 의료선, 화염차(초중반)정도인데

저그는 저글, 바퀴(초중반), 맹독, 뮤탈, 울트라, 타락귀, 감염충, 무리군주임(살모사 제외)

여기서 군단에 심장 되서 추가된 유닛은 땅거미 밖에 없음. 감염충은 너프되고 울트라는 호구고, 그나마 뮤탈이 좀 나아졌어도 땅거리 지뢰에 상성이고
결국 테란은 군단의 심장 하고 잇는데 저그는 자유의 날개 하고 있음.
그렇다고 살모사, 군단숙주 쓰기에는 오바임. 의료선때문에 본진 날라가는 거 한순간임.
울트라, 저글링, 감염충 셋 중 하나만 상향해줘 블라자드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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