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니 좋아해? 나도 좋아해! 부스팀 중 한명인 웨얼울프입니다. 이렇게 늦게 서코 후기를 올린 건 제가 부산인지라 집에 돌아오는 시간 때문인지라 이렇게 늦게나마 올리네요. 포니 좋아해 나도 좋아해 부스팀을 열광적으로 사랑해주시고 호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팀으로 인해 혹시나마 피해받은 다른 분들껜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고민도 있었고 고생도 있었던 날이였지만 저희 부스를 찾아주시고 웃으주고 호응해주고 저를 포함한 다른 분들의 그림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여러분들의 표정 하나 하나 소리 하나 하나는 저에게 정말 그 무엇보다 감미롭고 달콤한 향기로 다가왔습니다. 감동받아 울컥거리는 심정에서도 한장 한장 팔려가는 그것들을 보면서 그간 있었던 피로가 전율로 바뀌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포니 좋아해 나도 좋아해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포니 회지 중 제가 맡았던 부분인 'The Roommate'는 이후 좀 더 작업 후 공개할 생각입니다.
P.s 제가 그려드린 크리샬리스를 좋아해주신 머피님께 감사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