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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11 구입후 소감입니다.
게시물ID : camera_6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요운
추천 : 0
조회수 : 7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5/05 17: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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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 전용으로 출시된 라에 어댑터보다 잘만든것같습니다. A7시리즈에 디자인을 맞추려고한
노력이 보이고 마운트 내부는 난반사 방지처리도 잘 되어있으며 혹시나 모를 마운트시 유격도 없습니다.

AF-S / 구매한건 아트 24mm뿐이라 디스타곤 fe35mm와 AF를 비교해본 결과 주광에서는 네이티브 fe렌즈와 거의 차이점이 없는
쾌적함을 보여주며 빛이 적은 실내나 저조도에서는 fe렌즈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워블링이 증가하는편입니다.
다만 1~2초내외로 국한되는 수준이라 동적인 피사체만 아니면 개인적으로는 큰 문제는 되지않는다고 봤습니다.

그외에는 렌즈의 최소초점거리에 가까운 상태에서는 초점이 실패한 상태에서 임포즈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시 초점을 시행하면 이내 올바르게 잡지만 빛이 적은 상태에서 피사체에 가까이하면10번중 2-3회의
빈도로 발생하는것같습니다. 동영상촬영시에는 초점을 잘 잡는편이나 모터의 소음이 생각보다 심해서
같이 녹음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mf를 선호하니 개인적으로 별 문제는 아니지만 아쉽기는한부분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기대했던바의 성능이었던거같고 네이티브 FE렌즈 대비 8~90%정도로 af 성능을 따라간다는 느낌입니다.

AF-C, 록온AF / 지원안한다고하더니 생각보다 잘되네요, 움직이는 피사체를 대상으로 테스트해볼시간이나 장소가
마땅치않아 제대로 테스트해볼순 없었습니다.

측면에 usb단자가 있기에 나중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성능향상을 기대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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