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69회 생신 기념 2015년 봉하음악회
봉하 전경부대 봉하프로젝트 그룹 UP ALL NIGHT
봉하마을과 묘역, 사저 등에서 경호 업무를 맡고 있는 전경 부대
봉하 전경부대 꽃미남으로 구성된 8인조 그룹
젊음과 열정의 무대
처음 인사말은
"반갑습니다.
저희는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과 여기 앉아계신 여사님 24시간 경호하고 있는 전투경찰대입니다."
노래는 Toy의 인생은 아름다워
노래 끝나고 마무리 인사는
"군 생활하면서 좋은 추억 여러분 덕에 만들어갑니다. 그리고 포상휴가 꼭 가고 싶습니다."
5천명이 모인 가운데 8월 29일 토요일 저녁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탄생 69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관중을 깜짝 놀라게 한 전경부대의 멋진 무대
음악 실력도 대단했고 바쁜 업무 중에 연습을 통해 무대를 빛나게 해준 멋진 분들
너무 너무 감동이고 감사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음악회 참석했던 학생들, 누나들은 봉하 사저 앞으로 몰려갔음
전경 부대가 교대 중이었는데 큰 소리로
오늘 노래 부른 꽃미남 나오라! 포상 휴가 꼭 보내줘라! 노래 고마웠어요!
연락처 달라고 요구함.
이날 봉하 음악회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마지막 이승환님이었지만
봉하 전경 부대의 무대가 최고라고 느낀 분들도 많았음.
마지막에 거수 경례하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
공연 마치고 이승환님의 차량 앞에 서 있던 사람보다
전경을 만나기 위해 서 있던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