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거북-레드-블루 순으로 갈때  얼마나 적은 체력을 소모하면서 빨리 잔몹을 처리하며 라이너에게 합류 할 수 있나. 가 첫째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탑에게  누가 먼저 도착해서 갱각 혹은 역갱각을 보느냐에서 게임이 끝나버리기도 하니까요. (솔랭기준)

이후 오브젝트(정글몹)의 젠타이밍 ( 블루,레드 = 5분 , 드레곤 = 6분, 내셔 = 7분)도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정글러로써 경험치 및  골드를 라이너의 욕설을 듣지 않고 획득 할 수 있는 좋은 영양분 공급원이죠(ㅠㅠㅠ)

탑갱킹의 경우 성공시 적 돌거북 카정을가거나 미드로내려와 갱각을 봅니다.

                실패시 아군 돌거북과 어스름 늑대를 먹고 미드 갱각을 봅니다.

미드갱킹의 경우 성공시 적 칼날부리를 먹고 위쪽 바위게 아군진영 독두꺼비, 어스름늑대를 먹고 돌거북 이나 칼날부리를 먹은이후 해당 루트 갱킹을 노립니다.(칼날부리 : 미드, 돌거북 : 봇) 

                  실패시 아래쪽 바위게를 먹고 돌거북을 먹고 귀환합니다.

봇갱킹의 경우 성공시 아군 돌거북과 칼날부리를먹고 미드갱킹을 보거나 어스름늑대와 독두꺼비까지 먹고 탑갱킹을 가도좋습니다.

젠타이밍 5분입니다.

일반적인 루트로 갔을 경우 두번째 버프 오브젝트는 약 8분 쯤에 젠 됩니다.

그렇다면 제 몹이 8분에 젠된다면 적몹도 8분에 젠 된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블루와 레드 모두 정글러의 것은 아니기에 미드라이너와 함께 할 수있는 것들이 있는것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 참고로 레드팀일 경우 블루후 봇갱킹이 매우 강력하니 아군 미드가 무난히 컸을 경우 시도해 보셔도 좋아요)

요즘은 참 복잡해 졌지만 여전히 드래곤은 중요한 오브젝트 입니다.

위와 같습니다.

이중 1,2스택의경우 경미하며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 반면

3스택의 이동속도부터 대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시면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그 판의 주도권이 상대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정글과 서포터의 경우 모든 시야싸움에서 빠른속도의 설치, 철거가 가능하고 팀전원의 운영으로는 돌려깎기혹은 스플릿 푸쉬의 선점을 상대에게 빼앗기게 되죠. 원딜의 경우 카이팅에 큰 도움이되고 , 탑이나 이니시에이터에겐 접근할수있는 기회를, 미드의경우 견제기의 각을 보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시무시한 차이인지 알 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