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올해 3월에 사업을 시작한 작은 기업의 새내기 사장입니다.
국내산 고급품종 한우 사골만 894.1kg 기부 했습니다.
조리하면 100g당 한그릇 정도 나오니까 대략 8900그릇 나오네요
보건복지부 소속 푸드뱅크(푸드마켓)를 통해 전국으로 배송됩니다.
이제 장마 그치면 완전 더워질텐데 전국의 이웃들이 사골국 드시고 몸보신하시어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업 시작하기 전부터 기도했습니다. 낮은 사람 도울 수 있게 높여주시라면서,
제가 10년 정도 교회다니면서 헌금은 안했어도 사람은 돕고 살았습니다.
하나님께 경유해서 드리는 대신 내가 직접 돕겠다고..
(우측 초록색 옷이 접니다. 나머지 분들은 푸드뱅크 소속 사회복지사분들..)
제 마음 알아주셨나 봅니다.
오픈한 첫 주에 주문 한개 들어오고
두번째 주에 두개 들어오고
이렇게 아메바 이분법 마냥 나름의 기하급수적인 발전에 힘입어
지금은 3달만에 11번가 한우판매자 중에 1등하고 있네요.
(한우 랭킹 100 중에 '한우잡이'라는 곳 입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이 도울 수 있게 실천하는 기업인 되겠습니다.
착한일 했으면 홍보해도 되죠? ^^
제 쇼핑몰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