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내내 집에만 있기로 강제적으로(놀아줄 사람이 없...;;;) 작정하고 이른 시간 세차하면서 보니 없던 눌림이 생겼더군요. 도대체 이 상처가 어떻게 생긴건지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 휠 긁힘 정도야 수없이 저지른 셀프 X맛 행동이니 아무 감정 없는데 이런 눌림은 처음
봐서 도통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 윈터에서 사계절로 바꿀 때 생겼나?
- 마트에서 카트가 치고 갔나?
- 주행중에 돌 덩이 같은게 튀었나?
- 동네에서 미움 받아 누군가가 막대기로 눌렀나?
... 등등등... 별 생각을 다 해보지만 원인을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로 위험은 있겠나 싶지만 눈에 확 보이니... 아우 짜증이 그냥...;;; 아무리 싸구려 순정 휠이라지만 갈아버리자니 20만원 쯤은 훅 나갈것 같은데 그것도 열받고 말이지요. 주말에 이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