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강만수 "부가세 인하 옳지 않다"
게시물ID : sisa_61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레이모어
추천 : 10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10/22 15:52:38
부가세 내리는건 세수 줄어서 안되고 기업이나 강부자 세금 내리는건 세수 줄어도 상관없어서 내렸나??
솔직하게 그냥 서민들이 세금 많이 내서 부자들 먹여살려라~ 라고 말하던가.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0014&newsid=20081022113005976&p=inews24

강만수 "부가세 인하 옳지 않다"
아이뉴스24 | 기사입력 2008.10.22 11:30

40대 남성, 전라지역 인기기사 



< 아이뉴스24 >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부가가치세 인하 불가' 입장을 재확인했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자리에서다. 

이날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민주당은 영세사업자를 위한 부가세 감세를 원한다"며 "관련 법안을 제출했다. 검토용의가 있느냐"고 물었다. 오 의원은 부가가치세 감세 필요성의 근거로 "연매출이 5천만원인 음식업자가 연간 적자 600만원을 내면서 부가세만 340만원을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 장관은 "여러 방안을 검토해보고 있으나 부가세 감세 주장은 조세이론에 의해 나왔다기보다는 납세의 어려움에 기초해 나왔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오 의원과 입장을 달리한다는 의미다. 

한편 오 의원의 지적에 대해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은 "생활필수품은 면세고, 소비여력이 없는 영세민과 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영세업자도 부가세 인하에 따른 혜택이 미미하다. 그렇다고 상인들이 가격을 낮춰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 같지도 않다"며 "서민을 위한 감세라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부가세를 내리면 12조원에 이르는 세수가 준다"며 "세금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 적어도 세율은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의 입장도 같았다. 
강 장관은 이 의원의 의견에 적극 동조하며 "세계적인 추세를 보거나 누구에게 귀착될 것인가를 봐도 옳지 않고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도 부가가치세에 바탕을 둔 것인데 그것을 손대는 것은 옳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박연미기자 [email protected]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