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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610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상소집★
추천 : 90
조회수 : 7999회
댓글수 : 1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1/18 03:11:55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18 01:39:11
저 부터 할께요
밤늦게 연구실서 플젝하고 있는데
버스가 끊겨서 혼자 새벽 1시에 기숙사 돌아가게 됐어요..
십오분 정도 거리여서 크게 위험하거나 그러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구 남친한테
-"나 이제 연구실 나가"
-"응"
이렇게 답장이...
그때 느꼈죠...
아 이 남자가 나를 관심해 주지 않는구나...
그 흔한 "조심해서 들어가" 도 없구나...
홧김에 기숙사 돌아가서도
"잘 들어왔어" 라는 문자를 안 보냈어요..
반응 볼려구요...
하...근데 두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더라구요..
이건 그냥 빙산일각일 뿐이더라구요..
네, 그래서 헤여졌죠
고민은 헤여진지 일년되는데 아직도 생각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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