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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가장 높다는 화악산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travel_3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solitude
추천 : 3
조회수 : 16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0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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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가는 조무락골 코스말고 능선코스로 올라갔습니다.초입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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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산인데다 수림이 울창에 조망할수있는 지점이 거의 없더군요.대신 등산코스거 대부분이 나무밑 그늘이라 등산내내 더위때문에 고생하는건 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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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정도 가면 나오는 바위인데 능선코스는 이정도 크기의 바위가 별로 없더군요.울창한 수림뿐이라서 평범한 바위가 나름 볼거리가 될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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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비에 산사태가 났는지 규모가 꽤 컸습니다.역시나 흙산이라서 그런지 폭우가 쏟아지면 이런식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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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현장 상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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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옆에있는 석룡산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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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나름 조망하기 좋은 장소가 요정도밖에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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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버섯..팬케잌처럼 참 먹음직 스럽게 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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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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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조망할수있는게 고작 요정도..이정도도 황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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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달팽이 같은데 이런 색을 가진건 또 처음봤습니다.처음엔 누가 떨어트린 과자인줄 알고 밟고 지나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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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정상 다와서 한컷, 석룡산쪽을 볼수있는곳인데 이곳에 정상을 제외하고 가장 시원하게 조망할수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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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온것 같은데 길은 끝이 없고 ... 등산할때 최대한 천천히 가되 정상까지 한번도 안쉬고가는 버릇을 들일려고 노력하고있는데 화악산은 그게 잘 될정도로 높긴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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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그런데 바로 왼쪽에 레이더 기지가 있고 보초가 레이더 기지쪽으로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뭐 찍으라고 해도 안찍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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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석 바로 밑에 옛날에 세워졌던 정상석으로 보이는 정상석이 두동강이 나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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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찍은 주변 사진..날씨가 그리 좋지않아 볼품이 안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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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도중 한컷...옛날 연아햅틱이라는 피처폰으로 대충찍은거라 화질이 막장수준 ㅎㅎ

여튼 꽤 힘이 드는 산이었습니다.정상까지 정확하게 4시간 걸렸고 하산은 3시간 걸렸습니다. 도합 7시간정도 걸렸는데 연인산이나 명지산보다는 덜 힘든 느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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