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높다는 화악산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travel_38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solitude
추천 : 3
조회수 : 16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8/20 20:06:07
P130813001.jpg

많이들 가는 조무락골 코스말고 능선코스로 올라갔습니다.초입에서 한컷~

P130813004.jpg

흙산인데다 수림이 울창에 조망할수있는 지점이 거의 없더군요.대신 등산코스거 대부분이 나무밑 그늘이라 등산내내 더위때문에 고생하는건 덜했습니다

P130813006.jpg

40분 정도 가면 나오는 바위인데 능선코스는 이정도 크기의 바위가 별로 없더군요.울창한 수림뿐이라서 평범한 바위가 나름 볼거리가 될정도였습니다

P130813009.jpg

저번 비에 산사태가 났는지 규모가 꽤 컸습니다.역시나 흙산이라서 그런지 폭우가 쏟아지면 이런식으로 산사태가 일어나는듯..

P130813012.jpg

산사태 현장 상단부..

P130813011.jpg

화악산 옆에있는 석룡산 줄기

P130813018.jpg

산행중 나름 조망하기 좋은 장소가 요정도밖에 안되더군요.

P130813020.jpg

이름모를 버섯..팬케잌처럼 참 먹음직 스럽게 생겼더군요 

P130813022.jpg
P130813023.jpg

이름모를 꽃들 

P130813029.jpg

간간히 조망할수있는게 고작 요정도..이정도도 황송하더군요 

P130813033.jpg
P130813034.jpg

민 달팽이 같은데 이런 색을 가진건 또 처음봤습니다.처음엔 누가 떨어트린 과자인줄 알고 밟고 지나갈뻔

P130813037.jpg

거의 정상 다와서 한컷, 석룡산쪽을 볼수있는곳인데 이곳에 정상을 제외하고 가장 시원하게 조망할수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P130813045.jpg
P130813046.jpg
P130813047.jpg
P130813048.jpg

거의 다온것 같은데 길은 끝이 없고 ... 등산할때 최대한 천천히 가되 정상까지 한번도 안쉬고가는 버릇을 들일려고 노력하고있는데 화악산은 그게 잘 될정도로 높긴 높더군요

P130813052.jpg

드디어 정상..그런데 바로 왼쪽에 레이더 기지가 있고 보초가 레이더 기지쪽으로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뭐 찍으라고 해도 안찍었겠지만.

P130813050.jpg

정상석 바로 밑에 옛날에 세워졌던 정상석으로 보이는 정상석이 두동강이 나서 있더군요

P130813053.jpg
P130813054.jpg
P130813055.jpg
P130813056.jpg
P130813057.jpg
P130813058.jpg

정상에서 찍은 주변 사진..날씨가 그리 좋지않아 볼품이 안났었습니다...........

P130813060.jpg
P130813061.jpg
P130813062.jpg

하산도중 한컷...옛날 연아햅틱이라는 피처폰으로 대충찍은거라 화질이 막장수준 ㅎㅎ

여튼 꽤 힘이 드는 산이었습니다.정상까지 정확하게 4시간 걸렸고 하산은 3시간 걸렸습니다. 도합 7시간정도 걸렸는데 연인산이나 명지산보다는 덜 힘든 느낌이더군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