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와 피로도의 관계는 있다 없다. 아직도 의견이 분분한 주제이죠..

그래서 제가 실험해 봤습니다.

- 보고서 -

자위 시작.

주당 횟수 : 7일5딸

실험기간 : 10년 이상

발견된 문제점 : 자위 중독

                      눈이 침침

                      항상 피곤(수면시간 10시간 이상)

                      민감한 피부(좀만 피곤해도 여드름, 인스턴트 먹어도 여드름, 과식해도 여드름, 술 먹어도 여드름)

                      ※하지만 피부가 나쁘진 않음 하나씩 나는거임. 안먹고 금딸하면 안남

                      안씻으면 남성호르몬냄새가 짙음

                      섹스시 지루증

                      머리가 멍하다

                      심장이 약해졌다(병이 있는건 아님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커피 두잔먹으면 심장이 쿵쾅거림 3일간 후유증)

                      공부를 안함(못하는거 아님 안함. 머리는 좋은데 안하는거임)

                      잔병치레는 없는것으로 보아 선천적으로 튼튼한데 타인에 비해 금새 피곤해짐

금딸 시작.

금딸 일수 : 7일 (+ 음식을 엄청 많이 먹지는 않음. 단, 1일 1식일 시 폭식함 피자한판먹고 ㅋ)

발견된 개선점 : 눈이 침침

                      무기력증 해소

                      컨디션 좋음

                      트러블 제로(이건 선천적으로 원래 피부가 좋았었는데 금딸하니 새로이 안나는거임)

                      몸에 냄새 현저히 감소

                      공부는 안해봐서 모르겠다.(책을 좋아하는데 예전에 금딸할 때 쭉쭉 읽힘 내가 천재인가?생각들정도로)

                      잠이 줄고 눈 떳을때 상쾌

최종 보고 : 내 경험상 자위와 피로도의 상관관계는 백프로 있다고 볼 수 있고, 이는 자위횟수에 비례하여 효과가 드러나며 1일1딸러에게는 단 5일만

                해도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일 것이다. 또한 금딸일수가 더 늘어났을 때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상당한 궁금함과 기대심이 있다.

                (풍문에 의하면 완벽하게 회복될 때가지 몇 개월이 걸린다고 한다.)

작성자 의견 : 여드름 난 스님 본적 있으십니까? 물론 있을 수도 있지만 확률적으로 아주 적지요? 이는 명확한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모두 금딸합시다. 소식 합시다. 운동합시다. 

부끄럽고 용기가 안나서 아이디까지 새로 만들어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