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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사건이 이상해 보이는 건 나뿐인가?
게시물ID : freeboard_6104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긴귀찮아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28 22:22:02

완전히 인간 쓰레기들로 점점 몰아가고 있는데...


운영자가 이야기 하듯 욕설이나 이런것도 가감없이 보이고...


어차피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건 방송에서 화영인지 뭔지 그 사람을 따돌리는 것 같은 행동이 자주 나왔다는 것 과


이번 sns에서 보인 태도 정도?


보이는 이미지 만으로 사람 판단하는게 어떤지 몰라서 이러는 건 아닐텐데...




티아라든 씨스타든 데뷔때 생각해보면 진짜 안타까울 정도로 이상해 보이고... 흔히 말하는 안습에 듣보잡이라는 상황을 겪었는데...


그러다 결국 뽀삐뽀삐인지 보핍보핍인지 그 노래로 1위 먹고... 그 뒤로 유명세 탄거고...


야야야 인지 뭔지 안뜨니까 광수가 갑자기 쌍둥이 자매라고 캐스팅해서 연습생 얼마 하지도 않은 애를 중간에 끼워넣은건데...


연습생 부터 고생하다 겨우 데뷔하고도 듣보잡으로 고생했던 애들이 


감싸고 잘해줄수도 있지만, 함께 고생해 온것과는 다르니 서운할 수는 충분히 있는 거고...


근데 사이가 안좋았다... 이걸 나머지 멤버들 문제로만 모는 건가? 화영인가 걔가 어려서?


나머지 멤버들보다 동고동락 덜 했으니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면 나머지 멤버들이 나쁜건가?




물론 우리가 생각하는 정말 "좋은 언니들"이어서 좀 안맞아도 잘 이끌면서 잘 다독다독하길 바라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사회 생활하면서 만난 '언니'들이 정말 좋은 '언니'들이었나? 특히 20대 중반이라면?




여자들 많은 조직 안에 있어본 사람들은 공감할 수 있다고 느끼는게...


남들 보기에 피해자 되는 건 순간이라는 것... 


내부에서는 이유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어도.




'더 열심히 하길 바랬더라도 다독거려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하는 건 가능하지만


지금 이 수준으로 까일일은 아니라는 생각인데...


지금 티아라를 미친듯이 까고 있는 사람들은 화영인가 하는 애를 따돌렸다는 티아라와 그다지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생각이다.




물론 그와 별개로.... 의지가 부족하다는 걸로 돌려가면서 쓴건 참 유치하면서도 유머로 재생산 될만큼 웃긴 상황이다.


차라리 직접 붙잡고 말을 하라고...


(아니면 직접 말해도 들어먹질 않으니 그랬을 수도 있지... 사실은 이쪽이 좀 더 가능성 있는거지만... ) 


얼마나 아팠으면 그랬겠냐...는 말도 이해는 가지만,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는 수많은 연예인 준비생들은...


너무 쉽게 인기 걸그룹 멤버가 되니까 무대에 선다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한다고 볼 수도 있다.


나름 잘나가는 대기업에 신입사원이 들어갔는데 신입사원이라고 일 많이 시킨다고 위에다 꼬장하면...


그 신입사원이 정말 엄청나게 불쌍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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