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도 보여주는 즐거움에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횽아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엔 조금 더 풍월을 읊으셔야겠고...
윤상형님이 10월중에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앨범을 낸다고 하네요. 결혼 후에 변하셨을 인생관과 음악관이 제대로 반영될 첫 음반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예전처럼 깊고 조금 우울하면서도 쉬어가는 듯한 어찌보면 난해한 곡이 아니라 뭔가 도시적인 감성과 따뜻한 인간미가 공존하는 현대를 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12월엔 무려 정규 6집 앨범. ㅎㄷㄷ 그리고 더 후덜덜한 12월 콘서트 예정!! 20만원이라도 아깝지않게 지를 겁니당~ ㄲㄲ
전부 가져가고 싶어 곳곳에 배인 너의 숨결까지 손때 묻은 열쇠 두개가 닫힌 문뒤로 떨어지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