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당하게 번 돈, 내가 좋아서 스킨 샀는데, 실력 운운하면서 남의 지갑 걱정까지 해주는 트리스타나 이 꼬꼬마 새끼야.
아리로 잘하는 카사딘 만나서 발린 게 사실이긴 한데, 니가 무서워서 내가 도망친 게 아니야. 카사딘이 자꾸 나를 무니까 도망친 거지.
이젠 뭐 별의별 충이 다나오더만. 스킨충은 뭐냐, 도대체. 잘해야 스킨 사는 거라는 룰이라도 있냐.
스킨 사고 싶은데 엄마가 돈을 안줘? 그래서 그래?
아, 진짜 방학은 진짜 헬이다,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