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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창피하니 동게에다 조용히 올릴게요..
게시물ID : animal_610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게시판
추천 : 19
조회수 : 656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3/09/04 01:08:56
저 아까 양파링사러 집 앞 슈퍼 잠깐 갔는데
 
웬 새끼고양이가 보이는거에요
 
벤치 구석 자리에 (어두워서 잘안보임)
 
그래서 이리와 우쭈쭈~ 하고 있는데 미동도 안해서
 
계속 우쭈쭈쭈 했는데
 
조금 움직이는데 움직임이 이상한거에요? 힘없이
 
더 가까이가서 봤는데
 
검정 비닐봉지였음 ㅇㅇ
 
웬지 사람들이 병신같이 쳐다보더라..
 
요즘들어 난시가 심해졌다더니 이제서야 체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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