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서울 에서 근무 하는 트레이너 입니다.상호명이랑 체육관 소속은 안밝히겠습니다 광고글이 될수가 있으니...저한텐 애증의 제자이기도 한녀석인데 너무 대견스러워서 글한번 적습니다.사진 속에 주인공은 지금 나이22살인 친구 입니다.
처음 운동을 하게된 계기가 아버님이 간이 안좋으셔서 아들로서 간이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고도 비만인지라 급하게 2달안에 15키로 이상을 감량 해야 해서 무작정 유산소와 식이요법으로 감량을 시작했습니다
다행이도 무사히 수술을 하였고 그후에 회복을 하면서 급하게 뺀 체중이다 보니 다시 요요현상으로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본인이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다고 하여 1년간 식이요법과 근력운동및 유산소 운동을 통해서 총42키로 정도 감량을 했습니다.
더 건강하고 빨리 뺼수 있었지만 중간에 포기도하고 식단조절이 잘안되는 시점에 동기부여로 보디빌더 시합을 권했고 이렇게 멋진 몸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체중 감량과 멋진몸을 갖게 된것만으로도 정말 자신감도 많아지고 성격도 밝게 변했습니다.
이제는 체중유지 하면서 열심히 운동하는 이녀석을 보면 대견합니다.